6일 월요일 에모리 대학교 그레고리 펜베스 총장이 최근 프로 팔레스타인 캠퍼스 시위 문제로 인해 졸업식 장소를 바꿀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바뀐 장소는 둘루쓰 Gas South District의 Gas South Arena 와 컨벤션 센터로 정해졌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졸업식 날짜는 5월 13일 월요일로 정해졌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펜베스 총장은 성명에서 “에모리 대학교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로 장소를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모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에모리 대학교 경찰 및 다른 기관들의 조언하에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은 이번 여름 졸업식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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