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 연설 무사히 마친 바이든 대통령

19일 일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애틀랜타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졸업 연설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모어하우스 칼리지 2024년 졸업생들은 노예에서부터 자유에 이르기까지 신성한 전통에 합류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교육은 학생들을 자유롭게 만들며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라고 졸업생들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모어 하우스 칼리지가 설립된 이유는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흑인들의 열망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을 향해 “자유 국가의 아이들이며 자유에 매료된 아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모어하우스 칼리지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졸업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지원을 반대하는 시위대들은 거리에서 시가 행진을 벌였습니다.

또한 일부 교수진과 학생들 또한 모어하우스 칼리지의 바이든 대통령 초청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18일 토요일에 애틀랜타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일요일 졸업 연설 후 디트로이트로 향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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