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사당 난입사태 관련해 경찰관도 1명 숨져

미 상원 내부 지키는 경찰들
미 상원 내부 지키는 경찰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상원 건물 내부에 경찰과 폭발물 단속국(ATF) 요원들이 출동해 경비하고 있다. 이날 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인증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의사당 내부에 난입함에 따라 회의가 중단됐다가 6시간 만에 재개됐다. knhknh@yna.co.kr

 

미국 워싱턴DC의 연방의회 경찰관 한 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해 사망했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벌어진 의사당 난입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시위대 여성 1명은 난입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고, 3명은 ‘의료 응급 상황’으로 숨졌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인증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5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여럿도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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