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지난 9월 9일(화) 오전 10시, 샤또 엘란 우드랜드 코스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인 동포들과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게 진행됐습니다.

대회 결과, 그로스 챔피언엔 이정선 씨가, 남성조에서는 설상인 씨, 여성조에서는 이앤지 씨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강하 회장은 대회 직후 “한인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뷰티협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에 일요일에 열리던 전통을 깨고, 처음으로 평일 화요일에 개최됐습니다. 협회 측은 예상보다 큰 호응이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평일 개최를 적극 검토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유대와 협력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로 16년째 이어진 장학기금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한인 청소년들의 교육과 미래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차세대 육성에 힘쓸 방침입니다.

대회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조: 그로스 챔피언 이정선, 1등 최영진, 2등 배정수, 3등 이무림, 장타상 임광빈, 근접상 이용근

남성B조: 1등 설상인, 2등 김명일, 3등 이경철, 장타상 이성학, 근접상 경민봉

여성조: 1등 이앤지, 2등 윤주란, 3등 이재화, 장타상 윤경애, 근접상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