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프로 야구팀인 브레이브스의 경기를 이제는 TV로 시청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브레이브스의 TV경기에 대한 방송 권리를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 스포츠가 컴캐스트 케이블 회사와 방송권 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1일 수요일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많은 야구팬들이 브레이브스의 경기를 TV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브레이브스 팀 관계자는 컴캐스트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는 야구팬들은 여전히 브레이브스 경기를 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컴캐스트 대변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지난 가을부터 다이아몬드 스포츠와 1년 계약 연장을 다방면을 제시했지만 이번 계약 파기는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기존의 고객들에게 매월 8-1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로서 이 방송권 분쟁이 언제 해결될지는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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