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버이날과 간호사의 날을 맞아 한인사회에서 따뜻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사랑의어머니회는 어머니날 기념 잔치와 건강 세미나를, 애틀랜타한인간호협회는 간호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사랑의어머니회·간호협회, 5월 감사 행사 잇따라 개최
사랑의어머니회(회장 황혜경)는 지난 20일, 스와니 사랑의어머니회관에서 어머니날을 기념한 잔치와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백순희 이사장, 정은자·임군자 고문, 황혜경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처음한의원의 존 김 원장이 스트레칭, 지압, LED 테라피 등 건강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김 원장의 시범을 따라 기본 스트레칭과 호흡법을 실습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혔고 이어진 경품 추첨과 저녁 식사, 노래 등으로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행사는 아도니스 한인양로원, 한국모델협회 미동남부지부, 미주동남부국악협회가 후원했습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간호협회(회장 이미영)도 지난 5월 8일(목) 간호사 주간을 맞아 둘루스 매그놀리아 코티지에서 간호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40여 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함께 간호사가 된 계기, 간호사로서의 소명 등을 나눴으며 팀별 발표와 단체사진, 저녁 식사를 통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회사 셀트리온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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