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디컬 그룹, 연례 등록 개시 행사 열고 한인 시니어 위한 맞춤형 메디케어 비전 제시

서울 메디컬 그룹 연례 등록 개시(Annual Kick Off) 행사

미주 한인 최대 규모의 메디컬 그룹인 서울 메디컬 그룹(SMG)이 9월 30일 저녁 6시, 웨스틴 애틀랜타 호텔에서 연례 등록 개시(Annual 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건강보험 에이전트와 보험사, 그리고 의료진을 초청해 ‘2026년 메디케어 보험 판매 기간(AEP)’의 시작을 알리고 업계 관계자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메디컬 그룹 측은 “메디케어는 일반적으로 65세가 되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입원과 병원 진료를 담당하는 파트 A와 외래 및 의사 진료를 담당하는 파트 B로 나뉜다”며 “하지만 기본 메디케어만으로는 보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보조 플랜이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파트 C)을 선택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추가 플랜을 통해 치과, 시력, 청력과 같은 생활 밀착형 진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룹 측은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시기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연례 가입 기간으로 새로운 플랜에 가입하거나 기존 플랜을 변경할 수 있으며,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정규 가입 기간으로 현재 이용 중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다른 플랜으로 옮기거나 원래 메디케어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메디컬 그룹의 오상현 부사장은 “우리 부모 세대는 이 땅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었지만, 그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살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그분들을 돌봐야 할 때이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을 지켜드리는 것이 우리 한인 다음세대들의 의무이며 서울 메디컬 그룹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를 계기로 “맞춤형 상담과 최상의 서비스로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을 지켜가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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