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영화제 유치에 한발짝 다가선 애틀랜타

세계적이며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선댄스 영화제를 유치할려는 15개 도시 중 3개 도시가 조지아에 있습니다.

3개 도시는 애틀랜타, 사바나, 에쓴스입니다.

선댄스 영화제 측은 조지아의 3개 도시 이외에도 노쓰 캘로라이나의 다른 3개 도시가 경쟁에 참여하여 희망 도시의 절반 정도가 남부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이어 미국 영화 및 TV 제작 허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지아에서 영화 제작의 대부분은 메트로 애틀랜타에 집중되어 있지만 에쓴스와 사바나에서도 각각 수많은 영화 및 TV 프로젝트가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선댄스 영화제 유치를 위해 총 90개 도시가 입찰에 나섰고 그 중 15개 도시가 후보로 남았습니다. 15개 도시는 6월 21일까지 공식 제안서를 선댄스 영화제에 제출해야만 합니다.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은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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