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애틀랜타 수도 파열로 인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체들도 막심한 손해를 입었습니다.
애틀랜타 시 관계자가 수도 파열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사업체들을 위한 회복 펀드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7일 월요일 애틀랜타 카운실 미팅에서 7.5 밀리언 달러의 자금을 도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단체인 인베스트 애틀랜타에 일임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인베스트 애틀랜타는 수도 파열로 인해 손해을 입은 사업체 및 직원들을 위해 자금을 사용할 것입니다.
인베스트 애틀랜타의 CEO는 애틀랜타 수도 파열 문제로 손해를 입은 사업체는 대략 3,700여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체 중 식당과 데이케어 센터, 뷰티 살롱, 커피샵 등이 우선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또한 사업체가 수도 파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간과 연간 수입을 고려해서 금액이 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