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수도 파열 재난에 이은 수도 요금 급상승 우려

지난주 사상 초유의 애틀랜타 수도 파열 문제로 인해 안드레 디킨스 시장이 대대적인 수도 파이프 점검 및 교체를 알린 가운데 수도 요금 급상승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수도국은 지난주 수도 파열 사태 이후로 수도 요금에 대한 처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애틀랜타 거주자들도 수도 요금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애틀랜타 시민들은 5일에 걸친 수십억 갤론의 물이 낭비된 것을 지적하며 수도 요금이 치솟을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도시 위원회는 수도 파열 기간 동안 이에 대해 만나서 의논한 적이 없다면서 11일 화요일 오전에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위원회의 하워드 슈크는 무엇보다 디킨스 시장으로부터 어떠한 조치가 취해질지를 들어야지 자신들도 수도 요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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