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인재 현지 채용하는 트래블러스 보험사

미국 최대 보험 회사 중 하나인 트래블러스 보험사가 미드타운의 코다 빌딩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며 70명을 추가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오픈하는 사무실은 엔지니어링,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와 관련한 테크놀로지를 담당하는 부서라고 회사는 발표했습니다.

트래블러스의 대변인은 코다 빌딩의 2,800 평방 피트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였고, 추가 채용은 애틀랜타 현지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래블러스의 최고 기술 운영 책임자인 모간 레페브레 수석 부사장은 애틀랜타의 명문 공과 대학들과의 네트워크가 중요한 요소였다고 밝히며 지역의 풍부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래블러스 보험사는 자동차, 주택 및 사업체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30,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연 4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한편 코다 빌딩에는 조지아 텍의 연구실이 있으며 월마트와 시스코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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