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임직원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GA-ATL, 이하 상공회의소)는 10월 9일(목)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사무실에서 2025년 제3·4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오동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회의는 강신범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원 22명 중 12명이 참석해 정족수를 충족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말, 회장 인사말, 재정보고, 행사보고 및 향후 계획, 안건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한오동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이 상정되어 참석 이사 전원의 동의로 통과됐다. 이로써 한 회장은 향후 총회에서의 최종 인준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오동 회장은 “회장 추대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한인 경제의 든든한 뿌리를 지켜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상공회의소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향후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및 정관 개정위원회 준비 사항 등 주요 조직 운영 안건을 함께 논의하며, 다가올 2026년 사업계획의 청사진과 실행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