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훈태 사무관이 4월 14일 자로 부임했습니다.
김 선거관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미 동남부 지역의 재외선거를 총괄하게 됩니다. 김 선거관은 부임 전, 인천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재외유권자의 신고·신청 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오는 4월 24일 목요일 밤 12시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r)나 이메일(ovusa@mofa.go.kr)을 통해 신고 또는 등록을 마쳐야 하며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합니다.
한편, 재외투표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투표소 운영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