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하이뮤지엄, 김종학 화백 특별전 개최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45 예술 여정을 아우르는 작품 70여점을 통해 자연과 색채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화풍을 소개합니다. 

김종학 화백은 1937 평안북도 신의주 태생으로 1970년대 후반 강원도 설악산에 정착한 뒤, 한국적 자연을 독특한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했습니다.

꽃과 나무, , 산의 형상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그의 작품은 한국 전통 민속 공예와 서양 미술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구성이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요 회화 작품과 함께 화백이 평생 수집한 한국 전통 민속 공예품, 한지로 제작한 식물화 드로잉도 공개됩니다.

또한 그의 예술관과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체험할 있는3D 페인팅 워크숍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하이 미술관의 마이클 룩스(Michael Rooks) 현대미술 수석 큐레이터는김종학 화백은 한국에서는 널리 사랑받는 작가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다면서 이번 전시가 그의 작품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설악산에서 한국의 자연과 물리적·정신적·감성적으로 깊이 교감하며 작업을 이어온 화백의 작품에는 세대가 겪은 식민지배와 전쟁, 지정학적 갈등, 경제 위기의 집단적 기억이 녹아 있다면서이러한 전통과 현대성의 융합이 단색화(Dansaekhwa) 중심의 한국 현대미술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예술적 흐름을 보여준다 평가했습니다.

전시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2026 9 피닉스 미술관으로 이어지며, 미국 여러 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후원자인 조현화랑과 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국립예술기금, 갤러리현대, 양원선 재단, 델타항공  다수의 기업과 개인의 후원으로 성사됐습니다.

관람객들은 김종학 화백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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