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달링 하버[비이시드니 제공]
호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관인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비이시드니·BESydney)는 마이스 관광객들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비이시드니는 오는 4월부터 1년 동안 100명 이상의 그룹이 최소 3박 4일 일정으로 호주에서 마이스 행사를 열 경우 1인당 50호주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400명 이상의 경우 협상을 통해 훨씬 더 파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비이시드니 관계자는 “시드니 직항 항공편의 재개와 더불어 마이스 관광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이시드니는 새롭게 부각하고 있는 마이스 관광 매력 요소로 타롱가 동물원 야생동물 휴양지와 뉴사우스웨일스(NSW) 아트 갤러리, 최대 5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슈퍼 요트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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