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서 사망한 케네디 샌더스, 잠정 장례식 예정
요르단에서 사망한 육군 예비역 사령관의 장례식이 잠정적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지난 달 말 요르단에 있는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조지아 군인 세 명 중 한 명인 케네디 L. 샌더스(Kennedy L. Sanders)의 장례식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24세의 샌더스는 2월 17일, 자신의 고향인 웨이크로스에 있는 오클랜드 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수요일 오클랜드 시 대변인인 율리시스 레이포드는 이같은 장례식의 일정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샌더스의 장례식은 오전 일찍 웨어 카운티 중학교에서 시작됩니다.
지난주 금요일 델라웨어주의 도버 공군기지에 유해가 공군 화물기로 도착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영부인이 사망한 예비군 가족들과 비공개로 만나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나눈 바 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샌더스의 장례식 날 모든 주 건물과 부지에 조기를 게양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번 주 초, 웨이크로스 시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샌더스가 자랐고, 샌더스의 부모님이 아직 살고 있는 이드 스트릿(Eads Street)의 일부를 케네디 L. 샌더스 웨이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함께 사망한 23세의 사바나 출신 브레오나 알렉산드리아 모펫(Breonna Alexsondria Moffett)과 46세의 윌리엄 제롬 리버스(William Jerome Rivers)의 장례식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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