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차세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지난 25일(금), 서울에 위치한 한국엔젤투자협회 글로벌 창업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 연계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애틀랜타 지회 썬 박 회장을 비롯해 신영교 고문, 박효은·남기만 명예회장, 김성한 부회장, 서종태 회원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썬박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더 큰 규모의 차세대 스타트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한은 28일 안동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지도자대회 참석을 겸해 이뤄졌습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창업과 무역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해외 경제단체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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