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회장, 강신범 대표 등 조지아 한인 8인, 2025년 아태계 주요인물로 선정돼

 

아시아계 미국인의 , AAPI 유산의 달을 맞아 지역 주간지 조지아 아시안타임즈가 ‘2025 AAPI 주요 인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한인 8명이 포함돼 지역 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게 했습니다.

 

 

조지아 아시안타임즈가 아시아계 미국인의 달을 맞아 발표한 ‘2025 AAPI 주요 인물명단에 한인 7명이 포함됐습니다.

법률, 비즈니스, 정치, 학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보니 RMN 에이전시 전무는 법률계에서 아시안 커뮤니티 옹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고, 필립 조지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 학장은 빈곤 완화와 경제적 자립에 관한 연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하원 홍수정 의원은 갱범죄 인신매매 근절법안, 소수·여성·참전용사 소유 기업 지원 법안(HB 128), 임산부 지원 확대법안(HB 129) 발의하는 실용적인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WNB Factory 창립자 강신범 대표는 한인 프랜차이즈의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23세에 한국에서 이주해 25세에 식당을 창업한 대표는 50세에 WNB 팩토리를 설립, 현재 9 주에 100 이상의 지점을 운영중입니다.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도 입점한 WNB 팩토리는 품질과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는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과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커뮤니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테드 ,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애틀랜타에 유치하며 국제 경제 교류에 기여했고 한국과 미국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핵심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2024 한국 전주에서 열린 22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고 2023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2025 대회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최초로 개최하게끔 유치했습니다.

그는 전국의 한인 기업가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확장하고 조지아의 글로벌 비즈니스 위상을 강화하는 기여했습니다. 1989 이민한 그는 동남부 전역에 주류와 의료용품을 유통하는 성공적인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셸 코리안페스티벌 재단 사무총장은 애틀랜타 한인회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서 대외협력을 담당하면서 커뮤니티 참여의 기회를 확장시켰습니다. 코리안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고 자선 골프 대회를조직해 사람들을 연결하면서 커뮤니티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미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박청희 부회장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정착을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고 IT기업 Applaso 운영하는 디제이 대표는 청년 창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은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다음 세대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smartnews

smartnews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
error: 오른쪽 마우스 클릭은 안되요,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