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27일에 열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간의 토론회 세부 규칙이 확정되었습니다.
토론 주관사 CNN은 토론 세부 규칙을 발표했는데, 토론은 총 90분에 걸쳐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두 후보는 미리 준비된 연설문이나 메모를 지참할 수 없습니다.
토론 단상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오직 펜과 빈 메모장이 전부이며 물 한 병이 준비되어질 것이라고 CNN은 발표했습니다.
또한 두 후보는 같은 단상에 나란히 서서 토론에 임하지만 단상 어떤 쪽에 서는지는 동전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언 기회를 얻은 후보의 발표 동안 다른 후보의 마이크는 꺼지며, 질문 당 답변 시간은 2분이며 답변에 대해서 상대 후보가 1분 동안 반박할 수 있습니다.
토론은 청중없이 진행되며 토론 동안 중간 광고가 2번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고가 나가는 동안 후보들은 캠프 관계자들과 접촉할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번 토론이 올해 대통령 선거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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