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한상 경제권 알린다… 재외동포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 영상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D0Y6g_LbISs

“우리는 늘 기적을 만들어 왔습니다. 한강의 기적, 그리고 전 세계 한상들의 K-Biz 신화까지. 이제는 ‘한상 경제권’을 통해 함께 도약할 때입니다”

재외동포청이 오늘(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정태우 씨가 출연한 ‘한상 경제권의 비전’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정태우 씨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우리 기업과 동포들의 새로운 도전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하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3월 이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식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애틀랜타 대회에도 직접 참석해, 전 세계 동포 경제인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상 경제권은 전 세계 동포 기업인과 상공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생산과 소비, 무역, 투자, 인력 이동까지 연결하는 포괄적인 경제 생태계를 지향합니다.

이번 23차 대회에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 약 3천여 명과 수만 명의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영상이 널리 퍼져 더 많은 동포 경제인이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 모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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