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가 제36대 회장 선거를 공고했습니다. 후보 등록마감은 5월 15일, 투표는 5월 22일 하루 동안 진행됩니다. 등록 시 5만 달러의 예치금과 200명 정회원 추천서도 필요합니다.
애틀랜타한인회가 회칙 제42조부터 45조에 따라 제36대 회장 선거를 공식 공고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비상대책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이홍기 전 회장이 탄핵되면서 회장직이 공석이 된 데 따른 것입니다.
선거 공고 기간은 5월 6일부터 15일까지며 회장 후보자 등록은 5월 15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등록자가 없을 경우 등록 시한은 일주일 연장됩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22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입후보 자격은 광역 애틀랜타에 5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 이상의 정회원으로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여야 하며 정회원 200명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3년 이내에 집행유예 6개월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는 피선거권이 제한됩니다.
등록을 위해서는 이력서와 운영계획서, 추천서, 사진, 공탁금 5만 달러와 공탁금 및 서류 반환을 요청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투표는 5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방 운영 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당선자는 당일 선거관리위원회의 공고 이후 즉시 효력을 갖고 취임하게 됩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김백규 씨며 안순해, 엄수나, 오경환, 유은희, 위자현, 최병일 씨가 선관위원으로 활동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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