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 박은석 후보 단독출마 .. 22일 찬반투표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이끌 리더가 결정됩니다36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에 박은석 후보가 단독 등록하면서, 오는 22 찬반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절차라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36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 박은석 GMC 블루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치면서 22 진행되는 찬반 투표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투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실시되며 부득이한 경우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돼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과반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면 후보는 즉시 당선이 확정되고 회장직 임기에 들어갑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후보가 229명의 추천서와 함께 공탁금 5 달러를 개인 자금으로 납부한 점을 들어등록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박은석 후보는한인사회가 다시 하나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홍기 회장이 공금 유용 등의 문제로 탄핵된 치러지는 보궐 성격의 선거입니다.

비대위는 지난 3, 재적 한인 400 이상의 지지를 받아 탄핵안을 제출했고 투표 결과 366 전원이 찬성하면서 회장을 공식 해임한 있습니다.

하지만 회장을 지지하는 일부 인사들은 오는 6 자체 선관위를 구성해 별도 선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자신들이 선출하는 인사를37 한인회장으로 부르고 있어 명칭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선거를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김백규 위원장을 중심으로 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 될지 오는 22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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