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수집된 저온 살균 우유 샘플에서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미 식품의약청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로 인해 소비자의 건강이 위협받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H5N1로 알려진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8개 주에 있는 30개 이상의 젖소 무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한 명의 농장 노동자를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사람의 증상은 결막염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 농무부가 중요한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 너무 느리고 소의 감염 테스트를 적절하게 추진하지 않았다며 연방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저온 살균 우유 샘플의 바이러스에 대한 양성 반응 정보와 해당 샘플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것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농장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우유는 저온살균 처리를 거칩니다. 하지만 최근에야 식품의약청은 H5N1바이러스에 대한 저온살균의 효과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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