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소프 조지아 상원의원이 28일 화요일 저녁 조지아 파메토에 있는 우편 집중 분류소를 현장 방문했습니다.
몇 주 전 존 오소프 의원은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우편물 분실 및 지연 배달과 관련해서 미국 우정국 디렉터인 루이스 디조이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파메토 우편 분류소 현장 방문은 지난 청문회의 일환으로 우편 집중 분류소의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서라고 오소프 의원측은 밝혔습니다.
또한 오소프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의 또 다른 목적은 조지아 우편 배달 문제에 책임이 있는 담당자들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서라고도 밝혔습니다.
오소프 의원의 우편 집중 분류소 내부 방문 동안 언론의 취재는 차단되었습니다.
시설 방문이 끝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소프 의원은 “실내 시설은 정리 및 계획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누구도 이를 관리하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조지아 우편 배달 분실 및 지연은 조지아인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지아 우편 시스템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하며 이 모든 문제의 최종적인 책임은 미 우정국 디렉터인 루이스 디조이에게 있다고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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