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약 단속국이 마리화나를 저위험 약물로 재분류하면서 조지아에서 지역 약사들이 의료용 마라화나를 처방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지금까지 마리화나는 헤로인이나 코카인과 같은 고위험 약물로 분류되어 있었지만 현재 마약 단속국은 마리화나를 타이레놀과 같은 중독성이 약한 약물로 하향 조정하는 중입니다.
마리화나의 약물 재분류는 의료용 마리화나의 처방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중독성 진통제에 대한 약물로 대중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의료용 마리화나가 발작 장애가 있는 아동 및 신경 통증 등이 있는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의료용 마리화나가 잎 형태로 제조되는 것이 아닌 젤리 등의 형태로 마리화나의 진통 성분인 THC를 강화한 형태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용 마리화나가 중독성이 강한 마리화나의 남용을 조장할 뿐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재 마약 단속국의 마리화나 재분류 작업은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체 처방 비용 및 보험 여부 적용 등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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