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이 ‘2025~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 전문 매체,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존스크릭(Johns Creek)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전역 85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 질, 고용시장, 주거 가성비, 거주 선호도 등을 평가해 상위 250개 도시를 선정한 결과입니다.
존스크릭은 높은 가구소득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그리고 낮은 실업률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존스크릭의 중간 가구소득은 약 16만 3천 달러, 주택 중간 가격은 52만 8천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존스크릭은 생활비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다른 비슷한 도시보다 일자리 상황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이 외에도 조지아의 알파레타가 24위, 로즈웰이 52위에 이름을 올렸고 달턴과 스머나, 워너 로빈스도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잔스크릭과 알파레타, 로즈웰 등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번 발표는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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