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조지아 주하원의원(99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셸 강 후보를 위한 선거기금 마련 행사가 28일 1시 둘루스 ‘청담’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인포럼 ‘더 파인더(The FINDER)”의 이명동 박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샘 박 조지아 주 하원의원과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등 3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미셸 강 후보는 “자신은 한인 후보이지만 이민자, 유색인종, 소수인종을 대변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하원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조지아 주민 전체를 위해 일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귀넷카운티의 하우징,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미셸강 인터뷰) “귀넷카운티의 가장 큰 문제인 하우징 문제, 교통 문제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일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귀넷카운티의 발전 계획과 맞물려 있습니다. 저는 귀넷카운티와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하우징 문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스몰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이민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리서치를 하는 중이며, 교육문제 관련해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귀넷카운티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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