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 “댜오위다오 영해 진입 일본 선박 5척 퇴거시켜”

센카쿠 열도

중국 해경은 30일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주변에서 일본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해경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이날 “신세이마루 등 일본 선박 5척이 우리의 댜오위다오 영해에 불법 진입해 법에 따라 퇴거시켰다”고 밝혔다.

해경 대변인은 “댜오위다오와 부속 도서들은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중국 해경 함정이 법에 따라 관할 해역에서 법 집행을 하는 것에 일본은 발언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 선박들에 이 해역에서 즉시 모든 불법 활동을 중단하고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보장하라고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Picture of 윤정 이

윤정 이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