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구의 달, Earth Day를 맞아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 이벤트가 열립니다. 귀넷카운티 폐기물관리국과 비영리단체인 귀넷 클린 앤 뷰티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26일 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열립니다.
귀넷카운티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어스데이 기념 재활용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 장소는 로렌스빌에 위치한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주소는 뷰포드 드라이브(Buford Drive) 2500 번지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버리기 어려운 전자제품, 의류, 운동화, 유성 및 수성 페인트, 타이어 등을 간편하게 폐기할 수 있습니다. 서류 파쇄 서비스도 제공되며, 일부 전자제품은 5달러에서 35달러까지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행사 참여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종이 파쇄는 복사용지 박스 5개까지, 페인트는 차량당 10갤런, 타이어는 림이 없는 것만 8개까지 수거가 가능합니다. TV나 프린터 등의 일부 전자제품에는 현금 수수료가 붙습니다.
귀넷카운티 폐기물관리국과 비영리단체인 귀넷 클린 앤 뷰티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천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자도 현재 모집 중에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귀넷카운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문의 사항은 귀넷카운티 대표번호 770-822-7141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