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일 케네소 주립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여학생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케네소 대학교 경찰은 사망한 학생은 알라시아 플랭클린이며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사무엘 해리스라고 밝혔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경 이들은 학교 기숙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해리스가 플랭클린을 총으로 살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살인 후 해리스는 도망쳤지만 케네소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현재 해리스는 살인 및 가중 폭행과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용의자 해리스는 케네소 주립대 학생은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죽은 플랭클린과 어떤 관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케네소 주립대 슈웨이그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발표하며 케네소 주립대 학생들에게 상담 치료 및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케네소 주립대는 케네소와 마리에타에 캠퍼스가 있으며 재학생 45,000명의 세번째로 큰 조지아 주립 대학교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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