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시작된 2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서상표 총영사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대체로 2030세대 젊은 층이 주를 이뤘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경우도 많았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장거리 운전으로 투표소를 방문한 한 가정은 만 18세가 된 자녀가 첫 투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조지아대학교(UGA)가 위치한 애슨스(Athens)에서는 대학생들이 단체로 찾아와 투표에 참여하는 등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사진/글=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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