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프라미스원 은행 도라빌 지점이 개점 1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인 고객은 물론,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커뮤니티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었는데요.
은행 측은 지역 비즈니스 고객들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특별한 리워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다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도라빌에서 15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프라미스원 은행 도라빌 지점이 18일 개점 15주년을 맞았습니다.
프라미스원 은행 측은 “도라빌 지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15년은 은행의 정체성과도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공이 곧 우리의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이번 1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15일부터 비즈니스 체킹 리퍼럴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기존 비즈니스 고객이 신규 고객을 추천하면 100달러, 추천을 받은 신규 고객에게는 50달러의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은행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년간 프라미스원 은행 도라빌 지점은 신속하고 친절한 금융 서비스를 무기로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속에서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앞으로도 다민족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지역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