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현장 사망, 4명 부상당한 벅헤드 클럽 총기 사건

12일 일요일 새벽 벅헤드의 일레븐 45 (Elleven 45)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이 일요일 오전 2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총격을 받은 20-30대의 남성 3명과 여성 3명 등이 현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이중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4명은 그래디 병원과 피드몬트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총격 사건은 클럽 내부에서 일어난 싸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까지 경찰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1명으로 추정되는 총격범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 영상을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일레븐 45클럽은 우범 지역인 아닌 벅헤드 중심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총격사건은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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