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발대식 열고 힘찬 첫 걸음 떼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 준비위원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계가 하나로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는 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9월 25일(목) 오전,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시무)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대회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를 내걸고,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최승혁 목사 시무, 3247 McGinnis Ferry Rd, Suwanee, GA)에서 열린다.

대회 강사로는 주민호 선교사가 초청되었다. 주민호 선교사는 한국과 세계 여러 지역에서 복음 전파에 헌신해 왔으며, 특별히 다음 세대와 가정 회복 사역에 깊은 열정을 쏟아왔다. 그의 메시지는 이 시대 속에서 교회와 가정을 하나님 나라의 기초를 세우는 초석으로 일깨우는 큰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애틀랜타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대회의 비전과 준비 과정을 나누며 합심하여 기도했다. 특히 한인교회 협의회 회장 최명훈 목사는 “지상명령과 2025 복음화 대회”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의 스펙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과 교회로 함께 일어나 지역사회에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여러 차례의 준비 기도회를 이어가며, 교단과 교회의 벽을 넘어 지역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일구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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