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월드컵으로 확 변하는 메트로 애틀랜타

2026년 월드컵 8경기가 유치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메트로 애틀랜타를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발을 위한 거액의 보조금 및 연구 자금 집행이 결정되었습니다.

8일 수요일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tlanta Regional Commission)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및 대중 교통 이용자가 애틀랜타 다운타운 지역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140,000달러의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서 총 940,000달러의 연구를 시행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보조금은 국제 외교 및 마케팅, 시설, 안전 및 보안에 이르기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훼잇빌시 다운타운은 160,000불의 보조금을 받으며 다운타운 보행자들을 위한 시설 개선 연구를 실시합니다.

또한 지미 카터 블루버드는 280,000불의 보조금을 활용하여 I-85와 연관된 교통 체증 문제를 개선하는 연구를 실시합니다.

이외에도 캅 카운티의 파우더 스프링과 케너써 지역의 타운 센터는 보조금을 활용하여 공원과 트레일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연방 정부의 보조금을 신청하는 것에 활용되어질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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