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토요일에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릴레이 포 라이프 귀넷’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암 퇴치와 생존자들의 승리를 기념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캔서 소사이어티의 그레이스린 쓰레쉬 씨는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암 퇴치와 예방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한편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릴레이 포 라이프 귀넷’행사는 트랙을 따라 걸으며 기금 모금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암 생존자들을 축하하는 첫 번째 바퀴, 그리고 암 돌봄자들의 기여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보호자는 암 환자를 돌본 가족, 친구, 의료진 등 누구나 해당됩니다.
오후 4시, 개막식에서는 40년의 영향력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암 생존자들을 축하하며 시작합니다. 다양한 공연과 활동이 포함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암 퇴치를 위한 연대감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특히 ‘루미나리아’(조명 점등) 행사에서는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기리며, 참가자들이 희망의 빛을 밝혀 더욱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지역 음식 벤더들도 참여합니다.
또한, 귀넷 카운티를 비롯한 학교 및 지역 단체들도 참여해 암 퇴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연대와 희망을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암 생존자들은 행사 참가를 위해 다음 링크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생존자 RSVP 등록하기
https://secure.acsevents.org/site/STR?pg=entry&fr_id=109864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