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조지아는 소고기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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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f. It’s what’s for dinner.”

조지아가 5 달간소고기의 맞았습니다. 지역 소고기 산업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한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는데요, 지역의 풍성한 맛과 이야기들이 함께 펼쳐지고 있습니다.

5, 조지아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조지아 소고기의 (Georgia Beef Month)‘ 맞아 조지아 전역에서는 농가와 가공업체, 그리고 식도락가들이 함께 만드는 소고기 축제가 한창입니다.

조지아 159 모든 카운티에서 소고기용 소가 사육되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농가는 1 5 . 이들이 관리하는 목초지만 해도 400 에이커, 사육 소는 100 마리를 넘어섭니다. 소고기는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지역 경제에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산 소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5 8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운타운 알파레타에서테이스트 오브 알파레타(Taste of Alpharetta)‘행사가 열립니다. 알파레타 다운타운이 60 이상의 레스토랑으로 가득 예정인데요, 다양한 소고기 요리뿐 아니라 라이브 음악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돼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며 음식티켓은 사전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어지는 주간인 5 9일부터 15일까지는 ‘ATL 버거 위크기간입니다. 애틀랜타 전역의 레스토랑에서 창의적인 버거들이 대결을 펼칩니다.

6온스 앵거스비프에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와 피멘토 치즈가 어우러진 남부 스타일의 막시 버거(Moxie Burger), 와규와 훈제 브리스킷에 베이컨, 케이퍼 아이올리까지 얹혀 고급스러운 와규브리스켓버거(The Wagyu Brisket Burger), 고스트페퍼치즈와 저크베이컨의 매운 맛이 인상적인, 이름도 숙취해소용의 릴행오버버거(Lil’ Hangover Burger), 비에프버거(The B.F. Burger) 서던버거(The Southern Burger) 이름만 들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특히 5 14일에는 스윗 오번 바비큐가 주최하는굿 스모크쇼(Good Luck Smokeshow)’ 열립니다.

한국, 베트남, 필리핀 아시아계 미국인 셰프들이 조지아산 소고기를 바비큐와 퓨전 요리로 재해석하며 사자춤과 라이브 음악, 칵테일까지 어우러진 문화 행사로 꾸며집니다. 입장권 125달러에 음식과 음료가 모두포함돼 있고 행사 수익금 일부는 아시안 아메리칸 교육단체에 기부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참여 셰프 중에는 필리핀 출신으로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빛나는 니코 카갈라난 셰프, 그리고 HBO Max ‘더빅브런치(The Big Brunch)’로도 알려진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의 제이청 (J Chong)셰프도 포함돼 있어 기대를 모읍니다.

맛으로 하나되는 5월, 조지아산 소고기와 지역 셰프들의 창의력이 만나 지역 농가와 외식업계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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