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photo:wsb-tv
연방상원석을 두고 격돌한 데이빗 퍼듀 의원과 존 오소프 후보의 승부도 아직 발표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 7지구 연방하원선거에 도전한 캐롤린 보르도 후보와 리치 맥코믹 후보의 결과도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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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 2석을 쥐고 있는 조지아주의 개표결과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라파엘 워녹(민주) 후보와 켈리 뢰플러(공화) 의원의 결선은 3일밤 이미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반면 조지아주 개표 결과가 지연되면서 데이빗 퍼듀(공화) 의원과 존 오소프(민주) 후보의 연방상원선거 승자는 아직 가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퍼듀 의원이 5일 오전 7시 현재 50%, 오소프 후보가 47.4%를 나타내면서 사실상 결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1만4천표 가량입니다.
한편 조지아 제 7지구 연방하원선거에서는 민주당 캐롤린 보르도 후보가 51.2%로 48.8%인 공화당 리치 맥코믹 후보를 앞서며 이미 승리를 선언했지만 귀넷카운티 최종 개표결과가 지연되면서 이 역시 공식적인 승리로 확정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두 후보의 표차는 현재 8300표 가량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