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재향군인,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 제압해
지난 금요일 귀넷 카운티에서 고령의 재향군인인 러스티 필즈가 주요소에서 무장 강도를 제압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협한 남성을 제압하고 도난당한 12,000달러를 되찾았습니다. 필즈는 강도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신속히 대응해 용의자를 체포하고 돈을 회수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건은 금요일 새벽, 그가 I-985 근처 뷰포드 드라이브에 있는 주유소에 차를 세우려다 발생했습니다. 필즈는 타이어가 펑크나 차를 멈췄을 때, 한 남성이 다가와 길을 잃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곧 필즈가 무릎을 꿇게 협박하며, 권총을 필즈의 등에 대고 위협했습니다.
용의자는 필즈의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고, 필즈가 은행에서 막 인출한 12,000달러가 든 봉투를 강탈했습니다.
그러나 필즈는 군 훈련을 떠올리며 용의자를 제압했습니다. 그는 용의자의 머리를 움켜쥐고 바닥에 내동댕이쳤고, 용의자는 돈을 가지고 I-985 방향으로 도주했습니다.
필즈는 경찰에 신고했고, 인근에 있던 귀넷 카운티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도주한 용의자인 28세의 조니 로케를 체포했습니다. 로케는 현재 무장 강도 혐의로 구금 중입니다.
필즈는 사건에 도움을 준 경찰관 11명의 이름을 따로 기록하며, 그들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