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보행자를 차량으로 살해한 여성 용의자 체포
어제 페예트(Fayaeete) 카운티 경찰 당국은 차량으로 보행자를 고의로 치고 도주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건은 토요일 오후 10시 25분경 페예트빌(Fayetteville)의 이스트 스톤웰 에비뉴(East Stonewall Avenue)와 리 스트릿(Lee Street)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페예트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다니엘 로이드는 그날 밤 보행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검은색 2024년형 BMW I4로 고의로 보행자를 친 후 현장을 떠났습니다.
부상 당한 남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용의자인 로이드와 피해자가 서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페예트 경찰은 여러 법 집행 기관과 함께 수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요일 오전 5시 30분경 브룩헤븐에서 로이드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로이드가 살인을 포함한 여러 혐의로 페예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그녀는 보석금 없이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에게 페예트 경찰서(전화: 770-461-4441 또는 770-461-4357)로 연락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