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셔틀 관리자, 노숙자에 의해 칼부림 당해 병원으로 이송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셔틀 버스 회사의 관리자가 칼부림 사건으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화요일 아침, 셔틀 매니저가 회사 차량에서 남성에게 얼굴을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은 셔틀 매니저가 얼굴과 손에 상처를 입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용의자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숨어 있다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칼도 발견되었으며, 용의자는 자카리 시모어로 확인되었고, 현재 구금 중입니다.
피해자는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인 시모어는 노숙자로, 버스에서 불규칙한 행동을 보였고, 운전자가 매니저에게 연락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니저가 공항에서 시모어를 만나 그에게 버스에서 내리라고 지시하자, 시모어는 갑자기 칼을 휘두르며 공격했습니다.
애틀랜타 공항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 코멘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는 공항 공급업체의 계약직 직원으로, 공항에 직접 고용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사건은 최근 몇 주 사이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두 번째 버스 관련 폭력 사건으로, 앞서 9월 3일에는 또 다른 노숙자가 가위로 무장해 경찰에 사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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