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영아들을 성적 학대한 알파레타 보육 센터, 결국 문 닫아

교사가 영아들을 성적 학대한 알파레타 보육 센터, 결국 문 닫아

알파레타의 웹 브릿지 로드에 위치한 Kids ‘R’ Kids 보육 센터가 금요일에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이 결정은 직원이 미취학 아동을 성적 및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후 몇 달만에 내려졌습니다. 조지아 조기 보육 및 학습부는 해당 센터가 “자발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Kids ‘R’ Kids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샤 빈슨은 이 사건을 “조직 전체를 뒤흔든 사건”이라며,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툴시 파텔이라는 직원에 대한 형사 고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파텔은 2024년 7월, 웹 브릿지 로드의 Kids ‘R’ Kids에서 3세와 4세 어린이 12명에게 성적,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파텔은 센터에서 일한 지 겨우 2주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전에 코너스톤 스쿨에서 비슷한 혐의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 교사가 불순한 목적을 갖고 취업했다고 추정했습니다.

Kids ‘R’ Kids 측은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했으며, 가족 및 아동 서비스부에 즉시 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주정부는 해당 센터의 면허 신청을 거부했으며, 소유주들은 이에 대한 항소를 제기했다가 철회했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들은 보육센터 측이 대응을 올바르게 하지 않았으며, 보안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파텔이 이전에 근무했던 다른 보육 시설인 코너스톤 스쿨은 이 사건을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면허 상태를 검토 받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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