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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미래사령부 애틀랜타’로 유치 노력

 

2019년 미래 사령부 설립
국방부 전국 30여개 후보지 검토중
조지아 주의회 ‘애틀랜타’ 유치 요청 서한 보내

 

조지아 주의회가 애틀랜타 지역에 미군 미래사령부 유치를 위한 국방부 설득에 들어갔습니다.

미래 사령부는 현대전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술집약적 군 구조에 대한 연구와 첨단 장비 개발 및 습득 등의 군사 업무를 총괄하는 곳입니다.

애틀랜타 저널(AJC)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현재 군 장비를 비롯해 군사 조직의 현대화를 위해 2019년까지 미래사령부를 설립할 후보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조지아주 상·하원 의원들은 지난주 마크 에스퍼 육군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테크놀로지 기업과 연구 중심의 대학, 군부대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몰려드는 공항과의 근접성등을 강조하며 애틀랜타를 미래사령부의 후보 도시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래사령부 관계자는 “인력공급, 접근성, 연구센터와의 근접성, 생활비 등을 바탕으로 후보 도시들을 심사 중”이라며 “향후6개월까지 후보도시 추천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언 멕칼트니 육군차관은 아미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은 일반적인 군부대 배치와 달리 학술적, 상업적 접근성에 근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미 타임스(Army Times)는 이와 관련해 국방부가 최근 30개의 후보도시를 놓고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그 가운데 10개 도시를 선정하고, 다시 4개 후보 도시로 압축하여 마지막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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