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경찰서, 슈가로프밀서 발생한 총격사건 용의자 얼굴 공개해

11일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5일 슈가로프밀(sugarloaf mills)에서 총을 발포한 용의자 두 명의  얼굴을 신원 확인을 위해 공개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후 7시 경 911은 슈가로프밀 고객들로부터 돌아다니는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를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피해자의 위치와 목격자들을 확보했으며 슈가로프몰 측에 쇼핑몰 폐쇄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슈가로프밀 측은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들의 재량이다”고 말하며 8시 이후에도 정상적인 영업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목격자들은 “당시 용의자 두 명과 슈 키오스크(Shoe Kiosk) 매장 직원이 언쟁을 벌이다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갑자기 용의자 한 명 또는 두 명이 총을 세차례 발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총격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말 저녁을 맞아 사람이 가득 차 있던 쇼핑몰 안은 순식간에 패닉에 빠졌습니다.

쇼핑몰 직원들은 보안 게이트를 내리고 손님들을 게이트 뒤로 숨겨주거나 탈출을 도왔습니다.

귀넷 경찰은 현재 용의자들을 수배하고 있으며 용의자에 대한 정보 제공은 귀넷 카운티 경찰서(770-513-5300)로 연락하거나 익명 제보의 경우 크라임 스타퍼(404-577-8477)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stopcrimeATL.com.)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크라임 스타퍼를 통해 체포에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현금 보상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Case Number: 23-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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