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사고로 부상 당한 경찰을 위해 모금 행사 개최
지난 8월 9일 오후 4시경, 둘루스에서 음주운전자를 추적하다 크게 경찰차가 사고 나 회복하고 있는 해당 경찰을 위해 오는 16일 모금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귀넷 경찰인 다니엘 오르테가(Daniel Ortega)는 브렉릿지(Breckinrige) 파크웨이 근처에서 순찰 중이었습니다.
오르테가는 은색 세단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어 접근하던 중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차의 손상이 너무 심해서 오르테가는 최초 대응자들에 의해 차량에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또한 오르테가 경찰은 다리와 발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몇 달 동안 물리 치료를 받은 후 직장에 복귀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음주 운전자의 신원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는 16일 토요일, 귀넷 경찰 재단은 오르테가의 의료비 마련을 위해 모금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모금행사는 직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현재까지 힘들게 살아가는 오르테가 경찰의 가족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참석은 귀넷 카운티 경찰 재단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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