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안전한 온라인 직거래 장소 제공한다

귀넷 경찰이 온라인 직거래를 위한 안전한 거래 장소를 제공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직거래를 진행하려는 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경찰 본부 주차장에서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고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각 경찰서 주차장엔 직거래가 가능한 구역이 표시돼 있으며 감시카메라가 상시 작동된다.

귀넷 경찰서 측은 안전한 온라인 직거래를 위한 팁을 덧붙였다.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말고, 낮 시간에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좋으며, 배우자나 친구, 가족, 이웃 등 누군가와 함께 거래 장소에 가는 것이 좋고, 현금을 가지고 가기보다 전자 결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범죄자들은 거래 장소를 갑자기 변경하는 수법을 자주 쓰기 때문에 장소를 쉽게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직거래 가능한 경찰 본부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수연

이수연

arksuyeonlee@gmail.com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