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귀넷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화장실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됐다.
귀넷 카운티 스넬빌에 위치한 브룩우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학생은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해자로 같은 반 학생을 체포했다고 브룩우드 고등학교 교장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교장은 현재 학교를 안전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사건 후에도 학교가 일정대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을 칼로 찌르고 학교 건물을 떠났지만 신고가 접수된 후 35분 이내에 빠르게 체포할 수 있었고, 범행에 사용된 칼을 함께 발견했다고 말했다.
귀넷 카운티 학교 미디어 관계자는 ‘학생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칼에 찔린 학생의 상태에 대해 언급할 수 없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브룩우드 고등학교 측은 “동급생을 공격한 가해 학생에게 심각한 수준의 형사 고발과 최대치의 징계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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