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이후 조지아주의 모든 공립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학생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는 디지털 러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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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육청은 지난 18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차 디지털 학습의 시작을 공지하고 수업에 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 교사나 학교에 문의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이날 오전 교육청 직원들은 학부모들에게 개별적으로 전화해 자녀가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어떤 기기를 이용해서 수업하고 있으며 기기의 지원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녹취- 음성녹음>
이는 귀넷 교육청이 지난 2017년 가을학기에 시작한 디지털 학습에 대한 노력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으로 지난 금요일, 디지털 학습이 실시되기전 교육구청의 관계자들은 많은 양의 로그인으로 인한 다운로드 속도를 우려했습니다.
존 패터슨 부교육감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지만 다운로드 속도 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몇가지 방법이 마련돼 있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귀넷 교육청은 교육구의 한인 학부모를 위해 한국어로 녹음된 전화안내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녹음>
귀넷 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학습과 무료 급식은 봄 방학기간인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 동안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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