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마약조직 소탕위해 마리화나 재배지 주택 18채 동시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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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경찰 당국이 18 카운티 전역에서 동시다발로 대대적인 마약 단속을 펼쳤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전 6시경 마리화나 온상지로 활용돼온 주택 18채에 경찰요원들이 불시에 투입됐습니다.

이번 작전은 귀넷 카운티내서 불법마약 거래를 일삼아온 마약밀매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것으로 귀넷 경찰 포함 조지아주 경찰, SWAT, FBI등이 가담해 합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카운티내 흗어져있는 주택 18곳을 급습한 합동단속반은 이날 관련자들을 여럿 체포하는 동시에  상당량의 마리화나를 압수했습니다.

파이브 폭스 트리컴 로드 선상 가정집,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하고 조용한 이웃집이였지만 실상은 마리화나 재배실이었습니다.

주택의 지하실에서는 310개의 마리화나 식물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릴번지역 아놀드 로드 선상 주택 지하실에서도 210여개의 마리화나 식물이 재배중이었으며 2층은  마리화나 절단과 분류등을 위해 작업실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단속대상이 주택들 일부는 재배실이었고 또다른 일부는 보관실로 활용되고 있었다 전했습니다.

또한 재배실은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위한 기계장비들이 설치돼 있었으며 냄새를 없애기 위한 환풍시설까지 갖추고 있었다 밝혔습니다.

단속팀이 이날  거둬들인 마리화나 식물은 대략 2,500 뿌리, 다량의 무기를 포함해 30만불 이상의 현금과 금괘도 발견됐습니다.

합동수사팀은 이번 단속으로 최소 16명을 체포했으며 현재 조직의 규모와 판매망등을 파악하는데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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