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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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정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사용될 조지아주 투표기기를 귀넷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를 갖습니다.
마린 포스크 귀넷 커미셔너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일(6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로렌스빌에 소재한 귀넷 정의행정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귀넷 유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 투표기기도 구경하고 투표와 관련해 질문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포스크 커미셔너는 “올해 3번의 큰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유권자들이 투표기기 사용방식을 잘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유권자들이 새 투표기기에 친숙해지도록 돕고 민주주의 대열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장에는 선거를 총괄하는 주내무부 관계자와 귀넷 유권자 등록 및 선거국 직원이 나와 잠정 투표를 비롯해 부재자 투표, 조기 투표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주내무국에서 운영하는 유권자를 위한 웹사이트 ‘마이 보터 페이지’의 사용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날 귀넷 정의행정센터 강당에는 2대의 새 투표기기가 전시될 방침입니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설명이 끝나는 대로 직접 기기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유권자 등록을 할 수도 있으며 유권자 등록 명부에 기재된 이름이나 주소가 잘못되었을 경우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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